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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 사진/남한산성

남한산성 (숭렬전) / 2014,9,7

김 만성 2014. 9. 11. 17:13

탐방일 : 2014년 9월 7일

○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외

 

2014년 6월 22일 카타르 도하發 낭보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식 등재!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

 

 

400년의 난공불락의 요새 남한산성, 우리나라 11번째 세계유산으로 우뚝 서다.
병자호란 치욕의 상징에서 17세기 동아시아 격전의 역사 중심축으로 세계가 인정

 

 

이로서 우리나라는 1995년 ‘석굴암·불국사’가 처음 등재된 이후 총 11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국이

되었으며, 지난 2010년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_양동·하회’ 이후 4년만의 쾌거로 평가된다.

카타르 도하에서 남한산성이 등재가 발표된 직후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1개 세계유산위원국을

대상으로 한 감사 코멘트로 “오늘 이곳, 이 자리에서 남한산성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음을 감사히 여기며,

대한민국과 경기도는 동아시아 역사 중심이었던 남한산성을 강력한 보호체계와 예산지원으로

인류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동산을 제외한 유형 부동산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문화유산, 자연유산, 문화와

자연이 함께 등재되는 복합유산으로 구성된다. 신규 유산의 등재 판정은 ‘등재(Inscribe)’-‘보류(Referral)’-

‘반려(Deferral)’-‘등재 불가(Not inscribe)’ 4가지 유형으로 발표하게 되는데,

이번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총 49건의 등재 신청 유산 중 사전 완전성 평가에서 탈락한 9건을

제외한 40건(문화유산 28건, 자연유산 9건, 복합유산 3건)을 대상으로 등재 여부에 대해 심의를 하였고,

이 중 남한산성은 24번째로 심사 대상에 올라 최종 ‘등재(Insribe)’로 발표되었다.

 

생략

 

↓ 남한산성 숭렬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