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일 : 2015년 5월 17일
○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 탐방코스 : 3코스 (일부구간제외) 남한산성로타리-현절사-벌봉-장경사-동문-로타리
○ 탐방거리 : 약 3 km
○ 산행시간 : 천천히 2시간 30분정도 (놀며,쉬며,식사시간 포함)
↓ 남한산성 벌봉에서 인증샷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24km 떨어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있는 경기도남한산성도립공원은 동경 127도 11분, 북위 37도 28분
지점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으로는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있으며 성 내부는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속해 있다.
남한산성이 위치한 광주시는 약 80%가 산이며 나머지 20%가 평야부에 속하는 경작지이다. 높고 낮은 산이 많으며 좁고 긴 하천이
한강을 향하여 북 또는 북동쪽으로 흐른다.

조선왕조 시대의 경기도남한산성도립공원은 선조 임금에서 순조 임금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서 그 역할을 유감없이
인조 2년(1624)부터 오늘의 남한산성 축성 공사가 시작되어 인조4년(1626년)에 완공한데 이어, 산성 내에는 행궁을 비롯한
그 이후 주인을 잃은 민족의 문화유산들은 돌보는 사람 없이 방치되다가 하나 둘 역사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고 말았다.
↓ 남한산성 로타리.
↓ 현절사 가는 길목에 잠시들러본 현무관 (많은 사진은 별도로 올리기로 한다.)
↓ 들어가는 대문이 자물쇠로 잠겨있어 들어가지는 못하고 담장너머로 둘러보고 벌봉을 향해...
↓ 벌봉을 향해 가는길, 싱그러운 숲속길, 이게바로 힐링이아니겠는가...
↓ 제3암문 바로 아래 삼거리길,
내려다보이는 방햔 우측길로 가면 북문, 수어장대 가는길이다.
↓ 제3암문을 나와 벌봉가는길로 들어선다.
↓ 곳곳이 푸르른 나무들로 녹음이 짙어지고...산새지저귀는 소리, 향기로운 풀내음,
아~~~ 천국이 따로 없구나....
↓ 혼자서 스마트폰을 들고 인증샷을 찍으려는데 지나가는 산행인이 찍어준다,
본인이 찍으면 얼굴밖에 안나온다면서,,,, 감사.
↓ 벌봉을 찍고 제3암문으로 다시 돌아와 장경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아무리 봐도 좋은 경치, 즐거운 길이다.
↓ 장경사 (많은 사진은 남한산성 장경사 편에 올리기로한다)
↓ 대웅전 불상
↓ 송암정을 보고 내려오면 동문이다, 그런데 동문이 없다,
보수관계로 철거를 하고 다시 지으려나보다.
오늘은 이렇게 힐링하고 하루를 보낸다.
와도, 또와도 오고싶어지는곳, 다음주는 5코스를 돌아봐야지 생각하면서 산성역 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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