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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용문산(龍門山)에 있는 절.

김 만성 2017. 7. 24. 14:52

탐방일 : 2017년 7월 21

○ 소재지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산73번지

용문산 상원사

상원사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용문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남아 있던 옛 유물로 추정할 때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뒤 1398년(태조 7)조안선사()가 중창하였고,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 둔 뒤에 잠시 머물렀다고 전한다.

1463년(세조 9) 8월 왕이 이곳에 들러 관음보살()의 현상()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하게 하였는데,

최항()에 의해 그 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그

 뒤 이 절은 끊임없이 중수되어 면면히 이어오다가 1907년의 의병 봉기 때

왜병이 방화하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다.

1918년 주지 최화송()이 화주() 차상원()의 도움으로

대방()을 재건하였고,

1934년 주지 최경언()이 객실()을 신축하였으나

6·25전쟁 때 용문산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회진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용화전(殿)·삼성각()·청학당()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비구니 경한()에 의해서 건립된 것이다.

현존하는 중요 문화재는 없으나 원래 이 절에는 범종()과 석사자() 1구,

팔각석탑등()이 있었다고 전한다.

또, 석사자와 팔각석등은 제작연대가 고려시대 중기로 추정되는

우수한 작품이었다 한다. 이 절의 위쪽에는 윤필암()의 유지가 있고,

그 아래 미륵불을 모신 불당()이 있다.


↓ 상원사 대웅전 과 석탑




↓ 용문역, 전철을 타고 가면 용문역에서 내려 교통편을 이용해야한다.



↓ 연수리, 상원사로 올라가는길 입구



↓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만나계되는 불상, 여기서 상원사 까지는

약 1km 정도 거리이다.


↓ 상원사 까지 이어지는 계곡, 한낮 찌는뜻한 더위인데도

계곡물 소리와 함께 시원한 을 느끼게 해준다.


↓ 상원사 주변, 뒤로 용문산이 보인다. 안개가 자욱하여 선명하지는 않지만

봉우리가 보인다.





↓ 상원사 대웅전.

1907년 의병 봉기 때 일본군이 불을 질러 타고 없어졌으나.

1975년에 대웅전을  복원했다고 한다.













↓ 상원사 계곡, 상원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는길에 계곡 폭포에 들러

시원한물에 발을 담그니, 피로가 풀리는듯 하다.



↓ 상원사 올라가는길옆의 식당, 비가 엄청 쏱아진다. 장대비가...


상원사를 돌아보고 전철을 타고 서울로 이동 하루 여행을 마감한다.

이제는 전철 교통이 좋아 대중교통으로 갈수 있는 여행지가 무척 많아졌다,

예를들어 용문역에서 내려 역사 밖으로 나가면, 용문사 주변 식당 차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가고싶은곳을 데려다 주고, 식당에서 식사후 다시 전철역까지

데려다 준다, 별도의 요금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