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맛집 / 제주 흑다돈

양재동맛집 / 제주 흑다돈

서울둘레길 탐방 4-1구간 수서역에서 대모산, 구룡산 둘레길을 걷고 양재동 시민의숲 앞에도착,

함께한 동료들과 다음 4-2구간 탐방 약속을 하고, 식사할곳을 찾았다.

시민의숲 전철역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의 식당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다수결에 의해  제주 흑다돈 이라고 쓰인

간판을 보고, 흑돼지 삼겹살로 결정 흑다돈 식당으로 들어갔다.

↓ 주문메뉴 = 흑돼지 삼겹살.  (불판이 고기를 굽는곳과 야채를 익히는곳이 있어 신기하여 물어봤더니

     이집 주인장이 개발한 불판이라한다.)

↓ 삼겹살을 주문 하니 뙈지 껍데기를 써비스로 주는데 구워 먹으니 생각했던것보다 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하다.

↓ 함께 나온 야채 및 반찬들.

↓ 야채 구이에 곁들일 계란, 치즈, 오징어 가 나오고.

↓야채위에 계란과 오징어, 치즈를 곁들여 익혀준다. 의외의 맛이다.

↓노릇노릇 읶어가는 흑돼지 삼겹살에 상추쌈을 싸서, 소주 한잔과 함께하니 입안의 행복을 어디에다 비할까...

  오늘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듯 하다.

↓공기밥을 야채와 볶아서 먹고,

↓주인장이 써비스로 라면까지 끓여다 준다,

  다행이 식사시간이 아니고  조금 여유있는 시간이라 주인장께서 손수 고기도 알맛게 구워주시고,

  흑돼지 삼겹살을  콩가루와 곁들여 먹는방법과  젓갈에 찎어먹는 방법도 알려주신다. (시간 선택도 잘한거 같으다)

↓ 함께한  동료들 왈.  오늘 맛있는집, 써비스 좋은집 에서 잘먹고 간다고 아주 흐믓해 하신다.

    거기다가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주시니... 오늘은 둘레길도,  음식점도 아주 탁월한 선택 이었다. 인물들도 훤 하십니다....

↓ 음식점 정문 출입구( 바로 앞이 신분당선 양재 시민의숲 (매헌역) 전철역이다.

즐거운 인생,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