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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화보]'추위가 뭐예요?' 여배우들의 계절파괴 노출 패션 (청룡영화상)

김 만성 2014. 12. 18. 11:16

[포토엔화보]'추위가 뭐예요?' 여배우들의 계절파괴 노출 패션 (청룡영화상)

출처 뉴스엔|입력 2014.12.18 07:33

 

 

[뉴스엔 이한형 기자]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12월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신세경-노수람-임지연-손예진-문정희-이솜이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이어 포토콜에 응했다.

김혜수 유준상이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회부터 MC를 맡아온 김혜수는 이로서 16년 연속 청룡영화상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

 

게 됐다.

특히 김혜수는 지난 1993년부터 1998년 19회(심혜진)를 제외하고 20회나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나섰다. 이번 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는 김혜수에게 21번째다.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제작 위

 

더스필름)이 수상했으며, 감독상은 '명량' 김한민 감독에게 돌아갔다. 또 남우주연상

 

은 '변호인' 송강호, 영화제의 꽃 여우주연상은 '한공주'(감독 이수진) 천우희가 트로

 

피를 거머쥐었다.

남녀조연상은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조진웅, '변호인' 김영애가 수상했다. 조진웅

 

은 '끝까지 간다'에 대한 애정을 표하면서도 "홍보할 때는 두 주연이라고 하더니 상을

 

줄 때는 조연상이냐"고 농담을 섞인 진담을 전했고, 김영애는 "한 가지 믿음이 있다. 좋은

 

영화는 관객이 외면하지 않는다는 걸 말이다. 나도 좋은 영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무로 샛별로 인정받은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은 각각 '해무'(감독 심성보)

 

박유천과 '도희야'(감독 정주리) 김새론에게 돌아갔다.

신인감독상은 '한공주' 이수진 감독이 받았으며, 1,7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은 최다관

 

객상을, 김우빈 송승헌 신세경 임시완은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인정받았다.

35회 청룡영화상은 지난 1년 동안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들의 투표 결과를 종합,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

 

상, 남녀신인상 등 주요 15개 부문과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

 

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2014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 수상자(작) 리스트

▲최우수 작품상-'변호인'
▲감독상-김한민(명량)
▲남우주연상-송강호(변호인)
▲여우주연상-천우희(한공주)
▲남우조연상-조진웅(끝까지간다)
▲여우조연상-김영애(변호인)
▲신인남우상-박유천(해무)
▲신인여우상-김새론(도희야)
▲신인감독상-이수진(한공주)
▲촬영조명상-최찬민 유영종(군도: 민란의 시대)
▲편집상-김창주(끝까지간다)
▲음악상-조영욱(군도: 민란의 시대)
▲미술상-이하준(해무)
▲기술상-강종익(해적: 바다로 간 산적)
▲각본상-김성훈(끝까지간다)
▲인기상-김우빈 송승헌 신세경 임시완
▲최다관객상-'명량'
▲단편영화상-'영희씨'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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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21807331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