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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사업 재테크재미 쏠쏠

김 만성 2006. 11. 26. 19:59

주택임대사업 재테크재미 쏠쏠
국민주택 규모 이하 주택을 5채 이상 사들여 10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임대사업이 ` 쏠쏠한 재테크` 방법으로 투자자들에게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세금혜택은 기본이고, 다세대ㆍ다가구주택 및 오피스텔에 대한 건축규제 완 화가 추진되고 있어 투자전망이 한층 밝아졌기 때문이다.

독신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도 주택임대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추세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혜택까지 받으려면 주택을 5가구 이상 사들여 임대사업 을 해야 한다.

임대사업자가 되려면 5가구 모두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이어야 하고, 같은 행정구역에 있어야 한다.

또 임대할 당시에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여야 한다.

취득ㆍ등록세 면제 혜택을 받으려면 전용 18평 이하 주택을 임대해야 한다.

주택임대사업 수익률은 시중금리를 크게 웃도는 연 5~8% 수준이다.

중형보다는 소형주택이, 전세보다는 월세가 임대사업에 더 유리하다.

그러나 임대수익 외에 집값 변동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임대사업을 통해 안 정적인 수입을 얻더라도 집값이 크게 내리면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ㆍ주거여건이 뛰어난 지하철 역세권 지역에서 전세 비중이 매매가 대비 60%는 넘는 소형 주택이 임대사업용 주택으로 적격이라는 게 전문가들 의 일반적인 충고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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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15:28:0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