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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야경

용마산 야경 / 2021,8,7

김 만성 2021. 8. 8. 16:11

무더위로 맹위를 떨치던 폭염도 내일부터는 한풀 꺽일것 같으다.

벌써 가을의 문턱 입추이다.

내일 모래면 말복이고 말복이 지나면 계곡의 물은 차가워서 들어가기가 꺼려지는 계절이다.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디한곳 마음놓고 나가보지 못하고

기껏해야 동네한바퀴나, 아차산, 용마산 가는게 전부이다.

이른 저녁을 먹고 용마산 정자에 도착하니 해는 먼산으로 넘어가고

멋진 노을이 반겨준다.

정자에서 서울시를 바라보니 야경이 무척 아름답다.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은 이제는 시원하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한참을 머물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