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마을의 두얼굴, 이화동 마을박물관.
시대를 넘나드는곳, 구시대 건축물과 신시대 벽화가 어우러진곳.
"이화마을"
오늘 서울 성곽길 혜화문~흥인지문 구간을 투어하면서 투어길에 잠시
들러본 이화마을. 제목을 이화마을의 두얼굴이라고 붙인 동기는
위에 언급했듯이, 가파른 언덕위에 지어진 건축물은 40년이 넘어서 보기에
위태위태 해보였고, 건축물등에 그려진 벽화는 현제를 살아가는 모습이여서라고 하고싶다,
신과 구가 공존하는 공간,
벽 곳곳에는 이화동 주민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도 적혀있다.
벽화를 그리거나 복구하지 말라고 애원 했으며, 주민의 동의없이
관광지로 이루어지고,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가 심각하다고 관광객을
수용 할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이화마을에는
2013 이화동 마을박물관 - 이화동으로의 여행 이라는 전시를 하고있다.
골목을 관광하는 인파들중에 일본어와 중국어를 하는 사람이
많았으며, 영어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면서 그들은 사진을 찍고 하하호호 웃고떠들다가 간다.
개뿔,,, 여기가 관광지다,
그냥 찍은 사진들 두서없이 올려본다.
그냥 아프다,
그냥 아프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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