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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 사진/둘레길

서울둘레길 8-4구간 탐방사진1 / 2016,6,12

김 만성 2016. 6. 12. 20:45

서울둘레길 8-4구간(왕실묘역길,도봉사) 탐방사진1

탐방일 : 2016년 6월 12일

○ 탐방구간 : 쌍문역~연산군묘~쌍둥이전망대~무수골~도봉옛길~도봉사~도봉산역


쌍문역에서 130번 버스를 타고 연산군묘(정의공주묘) 앞 정류소에 내려 오늘의 둘레길 탐방을 시작한다.

먼저 연산군 묘소를 둘러보고, 묘소앞 서울시지정 보호수 1호인 830년된 은행나무를 본다.

원당천 샘물을 보고, 조그만한 연못에있는 정자에 올라가 커피를 마시는데 시원한 소낙비가 한줄기

힘차게 쏫아진다. 잠시 비도피하고, 휴식을 취한뒤 둘레길 탐방에 나선다.

정의공주묘를 지나 방학동길 구간을 들어서니 우거진 숲들이 그늘을 만들어 준다.

하늘은 흐려있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후텁지근한 날씨에 이마에는 땀이 흐르지만 숲속길은 상쾌하다.

오르막길을 한참을 오르니 쌍둥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 올라 둘러보니 서울시내도,

도봉산도 보인다, 흐린탓에 선명하지는 않하지만 기분이 상쾌하다. 

뒤를돌아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를 쳐다보니 백운대는 구름의 소용돌이에 묻혀 신비하기까지 하다.

도봉사를 들러보고, 도봉지원센타 옆에서 둘레길 마지막 스템프를를 찍는다.

수락산 계곡에 얼음이 얼어있던 3월부터 탐방을 시작하여 4개월여에 걸쳐 서울 둘레길을 완주하였다.

뿌듯함도 있지만 해냈다는 기쁨이 이루 말할수 없다,

창포원 둘레길 안내센타에 들러 서울둘레길 완주증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직원들과 동료의 박수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