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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아트센타 / 2015,7,18

김 만성 2015. 7. 20. 23:58

탐방일 : 2015년 7월 18

○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상갈동)


↓ 백남준 아트홀 건물전경



↓ 백남준

1932년 서울에서태어나 서울과 홍콩에서 중학교를, 일본 가마쿠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도쿄대학교에

진학해 미학을 전공한 후, 아놀드 쇤베르크의 음악으로 졸업 논문을 썼다. 1956년 독일로 건너가 유럽 철학과

현대 음악을 공부하는 동안 동시대 전위 예술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기존의 예술 규범, 관습과는 다른

급진적 퍼포먼스로 예술 활동을 펼쳤다. 이 때부터 새로운 미디어를 이용한 예술의 방식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1963년 텔레비전의 내부 회로를 변조하여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을

통해 미디어 아티스트의 길에 들어섰다.

백남준은 1964년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비디오를 사용한 작품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비디오 영상뿐만 아니라 조각, 설치 작품과 비디오 영상을 결합하고,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비디오

신디사이저를 개발하였으며, 여기에 음악과 신체에 관한 끊임없는 탐구까지 더해져 백남준만의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였다. 1980년대부터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필두로 위성 기술을 이용한 텔레비전

 생방송을 통해 전위 예술과 대중문화의 벽을 허무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며,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독일관 대표로 참가하여 유목민인 예술가라는 주제의 작업으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레이저 기술에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던 가운데 1990년대 중반 뇌졸증이 발병했다. 하지만 2006년

마이애미에서 타개할 때까지 백남준은 예술적 실천을 멈추지 않았다.

백남준은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하여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업했던

예술가이다. 예술가의 역할이 미래에 대한 사유에 있다고 보았으며 예술을 통해 전지구적 소통과 만남을

추구했던 백남준은 “과학자이며 철학자인 동시에 엔지니어인 새로운 예술가 종족의 선구자”, “아주

특별한 진정한 천재이자 선견지명 있는 미래학자”로 평가 받으며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서

우리 곁에 숨 쉬고 있다.


홈페이지 : http://njp.ggcf.kr/


↓ 아트센타 내부가 사진촬영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선명하지 않은 사진이지만

   몆장 올려본다. (입장료성인1인 : 4000원 )



↓ 아트센타 건물 뒷면















일반관람안내
관람시간
1월 ~ 6월 / 9월 ~ 12월화 ~ 일요일10:00 ~ 18:00
7월 ~ 8월화 ~ 일요일10:00 ~ 19:00
관람 종료시간 1시간전까지만 입장가능 합니다.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매년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
입장료
  • 성인(19세 이상) : 4,000원
  • 초등학생, 청소년, 군인 : 2,000원
  • 유아 (7세이하, 미취학아동) : 무료
  • 노인 (65세이상) : 무료
  • 장애인 (1~3급 동반 보호자1인 포함) : 무료
  •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 : 무료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무료
  • 인솔교사 1인 : 무료
  • 단체(20인이상) 50% 할인
  • 경기도민 25% 할인 (신분증 필히 지참) ※ 2014년 3월 1일부터 할인율이 50% → 25% 변경됩니다.
정기 도슨트 투어
(전시 설명 관람)

아래와 같이 정해진 시간에 1층 로비에 모여서 시작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안내데스크(031-201-8571~2)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월-금 오후 2시, 4시
  • 토-일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4시


대여

유아, 노약자, 장애인에 한하여 유모차, 휠체어 무료 대여 가능합니다. 방문 전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안내데스크 031-201-8571~2
  • 유모차 대여 대상 : 30개월 이하(15kg 이하) 어린이
관람 시 유의사항
  • 전시실 입장 시 A3 사이즈 이상의 가방 및 백팩은 반입이 불가합니다.
    (1층 로비 안내데스크 옆 물품보관소에 보관 가능)
  • 사진촬영은 가능하나 플래시 및 삼각대는 사용할 수 없으며, 동영상 촬영은 하실 수 없습니다.
  • 전시장 내에서는 음식물 및 음료수를 드실 수 없습니다.
  • 전시작품이나 진열장에 손대지 마십시오
  • 작품 보호 및 주차관리를 위해 CCTV를 운영 중입니다.
  • 애완동물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 핸드폰은 진동모드로 전환해 주십시오.
  •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어린이들이 전시장 내에서 뛰어다니거나, 큰 소리를 내거나, 작품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관람예절을 지도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