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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27일 서귀포서 개화.. 여의도 내달 15일 절정

김 만성 2014. 3. 13. 12:45

벚꽃 27일 서귀포서 개화.. 여의도 내달 15일 절정

벚꽃 개화 평년보다 2∼3일 늦어질 듯

연합뉴스|입력2014.03.13 10:19|수정2014.03.13 11:08

 

 

벚꽃 개화 평년보다 2∼3일 늦어질 듯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올해 벚꽃은 27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고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내달 15일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벚꽃 개화 시기는 남부지방은 내달 1∼12일, 중부 지방은 7∼11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10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는 2∼3일, 작년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그래픽> 벚꽃 개화 예상 시기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기상청은 13일 "벚꽃 개화 시기는 남부지방은 내달 1∼12일, 중부 지방은 7∼11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10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벚꽃의 개화 시기에 큰 영향을 주는 이번 달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았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다소 늦을 수 있다.

지난달 평균 기온은 2.5도로 평년(1.1도)보다 1.4도 높았지만 이번 달 상순(1∼10일) 평균기온은 3.4도로 평년(3.8도)보다 0.4도

 낮았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 점에서 서귀포에서는 내달 3일, 남부지방은 8∼19일, 중부 지방은

 14∼18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내달 8일에 개화해 1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기온 변동이 심한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주로 개화하기 때문에 개화시기도 매년 차이가 크고 개화 예상 시기는

평균 ±2일의 오차를 가진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 철쭉, 유채의 개화가 진행되는 상황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nana@yna.co.kr

(끝)
출처 :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4031310191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