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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자 44% "내년 1분기 부동산 시장 다소 회복"

김 만성 2012. 12. 25. 13:57
조선비즈 | 강도원 기자 | 입력 2012.12.25 13:44

 

 

전국 부동산 중개업자 10명 중 4명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1분기 부동산 시장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25일 대통령 선거 직후인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중개업자 1211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서울 337명, 경기 273명, 인천 50명, 그외 지방에서 551명이 참여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내 부동산시장 회복 예상 시점으로는 내년 1분기를 43.8%(530명)가 선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2분기는

 23%(278명), 4분기 18.3%(222명), 내년 3분기 12.9%(156명) 순이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중점적으로 시행해야 할 부동산 정책으로는 응답자의 36.1%(437명)가 다주택자 규제 완화를 선택했다.

이어 부동산 가격 회복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22.5%(272명)였다.

전·월세 불안 해소를 위한 임대차시장 안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12.7%(154명), 주택거래 활성화는 11.9%(144명)이었

다. 상대적으로 분양가 상한제 폐지나 양도세 인하와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소수였다.

차기 정부에 가장 기대되는 점에 대해서는 실천가능한 거래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일관성 있게 추진, 거래 활성화,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 대폭 완화, 보금자리 주택 정책 폐지, 실수요자 위주의 정책 실현 등의 응답이 많았다.

부동산써브 나인성 리서치 팀장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6.7%(808명)가 내년 상반기(1~2분기)에 부동산시장 회복을 예상해

새 정부 초기 경기부양 등 출범효과를 기대하고 있었다"며 "규제완화와 거래 활성화 정책이 시장에는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chosun.com

 

출처 :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21225134408849.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