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공인중개사 사무소 자세히보기

등산&여행 사진/등산,여행

강원도 삼척 소망의탑 여행사진 / 2008,11,29

김 만성 2008. 11. 30. 17:30

 

 [  강원도 삼척 소망공원 여행사진 ]

 
 

 
 
 

    2008 년 11월 29일 동서울 터미널에서 7시 10분에 출발하는 삼척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집안 행사에 참석과 혼자서 여행을 하고자 하는생각에,,,

    홀로 홀가분하게 다녀올 생각으로 같이 가자는 인척들을 뿌리치고  홀로 버스를 택한 것이었다.

     영동고속도로 평창 즈음에선 함박눈이 내려 온 천지가 하얕게 변해있었고,

    폭설의 여파로 고속도로에 추돌사고가 나서 많은시간 지체를 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보였다,

 

    ↓ 눈내리는  평창휴게소 및 주변 전경

 

 

  대관령을 지나니 거짓말처럼 하늘은 푸르렀고 구름한점 없었다.

  삼척 버스 터미널에 내려 택시를 타고 삼척항 근처 소망공원으로 향했다.

  고향이면서도 자주 찾지못하고, 오랫만에 찾은 고향이 무척이나 마음 설레게 했다. 

 

  ↓  소망의탑  전경 (강원도 삼척시 정라동)

 

 

 

 

 

    주변을 산책하고 옆 팰리스 호텔 8층 스카이 라운지로 향했다.

    커피한잔을 앞에놓고 바깥을 내다보니 눈앞에 펼쳐진 동해바다의 모습은 말로는 표현할수 없이 아름다웠다.

    여기가 지상낙원 이구나~~~ 

 

↓ 팰리스 호텔 과 주변 경관 (동해바다)

 

↓ 스카이 라운지에서 내려다본 동해바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삶의 전쟁터로)로   발길을 향했다.

  (올라오는길은 사촌동생이 승용차를 태워줬다.) 

  올라 오면서 잠시 묵호항에 들러서 싱싱한 회 한접시먹고, 오징어와 멸치등 건어물 몇가지를 사서 차에 실었다.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로 향했다. 

 

  ↓묵호항  어물전 전경들

 

 

↓ 호미고기 (양미리) 건조모습 

 

↓ 오징어 잡이 나갈 배들의 불밝힌모습 

 

 ↑춥지만 기념으로 한컷 (묵호항),    으~~~~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