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닷컴 | 탁진현기자] 할리우드 스타로 성장 중인 김윤진이 세계적인 남성잡지에서 섹시미를 뽐냈다. 김윤진은 남성지 '맥심(Maxim)'미국판 3월호에 5페이지에 걸쳐 섹시한 모습의 화보를 실었다.
김윤진은 화보에서 검정색 탱크톱과 핫팬츠 등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구리빛 몸매의 그는 미국 인기드라마 '로스트'나 국내에서 보여준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도발적이고 섹시한 포즈로 렌즈를 사로잡았다. 최근 맥심이 선정한 '섹시스타 100인'의 명성에 걸맞게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한 것.
김윤진은 화보와 더불어 인터뷰도 게재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로스트', 데뷔 과정, 성격, 현재 생활 등을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섹시스타 100인' 중 98위에 선정된 소감.
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중 한 명인 제니퍼 애니스톤이 99위였다. 그래서 98위라는 순위는 상당히 놀라운 일이었다. 그러나 나는 현재 순위에 머무르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윤진은 지난해 영국과 미국 유명 남성잡지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주간지 '피플'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수많은 미국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맥심 화보까지 장식한 그는 '월드스타'로 완벽히 자리잡아 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사진 출처='맥심' 미국판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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