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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내역, 외로움과 쓸슬함이 밀려오다...
김 만성
2017. 2. 19. 17:38
능내역, 외로움과 쓸슬함이 밀려오다...
중앙선 의 폐역.
1956년에 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67년 까지만 해도 무려 보통역 이였으나,
1993년 에 배치 간이역으로 강등되었고, 또 2001년에 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가 이대로 폐역되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384번 건물 (舊 능내리 131-1번지) 소재.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이 역에 열차가 정차할 일이 없어지면서
2008년 12월 29일 폐역하고 역에서 북동쪽으로 3.5km 정도 떨어진 운길산역으로 역사를 이전했다.
2017,2,19
전철을 타고 팔당역에 내려 능내역으로 가는 버스를 환승했다.
능내역에 도착하니 쓸쓸하고, 외로운 기운이 감돈다.
겨울날씨에, 하늘마져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서 인가, 더없이 쓸쓸해 보인다.
사진들로 이야기를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