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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김 만성 2014. 11. 17. 10:50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머니투데이|진경진 기자|입력 2014.11.17 10:37

 

 

[머니투데이 진경진기자]

↑ 중곡아파트 조감도/자료=광진구

서울 광진구는 중곡3동 일대 중곡아파트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곡아파트는 1976년 지상 5층에 6개동, 276가구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누수·균열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라는 게

광진구청 설명이다. 앞서 구는 2005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 2006년 3월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었다.

 2012년 2월 정밀안전진단에선 D급 판정을 받았다.

사업지 일대는 면적 1만262㎡에 용적률 249.71%, 건폐율 32.21%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296가구

(분양 276가구·임대 2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구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완료후 2015년부터 추진위원회 변경,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인가 등을 거쳐 2018년 착공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중곡동 일대는 기반시설이 부족해 도시계획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중곡종합행정의료타운 개발

까지 완료되면 도시 경관은 물론 중곡동 일대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진경진기자 jkjin@mt.co.kr

출처 :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MD20141117103708966.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