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오늘의 뉴스

총상금 5,900억 브라질 월드컵, 역대 최고 상금

김 만성 2014. 5. 30. 10:59

총상금 5,900억 브라질 월드컵, 역대 최고 상금 출처 뉴스엔|입력 2014.05.30 09:43

 

[뉴스엔 박진우 인턴기자]

브라질 월드컵 총 상금이 무려 5,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2013년 12월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 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집행위원회를 통해 책정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총 상금은 자그마치

 

5,9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총 상금 4,400억원에서 35%나 인상된

 

금액이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우승상금도 어마어마하다.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상금은 36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상금인 305억원보다 50억원 가까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우승상금인 98억원에 비하면 무려 4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준우승팀 상금에게는 260억원이 주어지고 4강 진출팀에게는 220억원이, 8강 진출팀과

 

16강 진출팀에는 각각 147억원과 99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은 출전 수당(88억원)과 월드컵 준비금(11억원)을

 

합쳐 약 1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만약 대한민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게되면 32개국에 주어지는

 

100억원+16강 진출팀에게 주어지는 상금 99억원을 더해 무려 약 200억원의 돈방석에

 

앉게 된다.

중계권료도 만만치 않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2조5,000억원에 달했던 중계권료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40%가 오른 3조5,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진우 fast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40530094307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