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8일부터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 발급
서울시, 18일부터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 발급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관련 15종 증명서 대상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시는 18일부터 토지대장이나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관련 15종 증명서를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발급된다고 16일 밝혔다.
통합되는 15종은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 7종을 비롯해 일반건축물 대장 등 건축 4종, 토지이용계획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이다.
2015년까지는 등기 3종인 토지등기부등본과 건물등기부등본, 집합건물등기부등본도 통합될 예정이다.
더욱이 규격화된 종합증명서 외에도 금융기관 및 인·허가용으로 부동산정보 중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증명서는 자치구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
서울시 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 등을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방문 발급시에는 종합형 1500원과 맞춤형 1000원으로 구분, 인터넷 발급은 종합형 1000원과 맞춤형 800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로 산재되어 있던 부동산 행정정보가 하나의 부동산종합공부로 통합됨에 따라 민원처리
시간 및 수수료 절감 등 사회적 경제적 비용과 민원 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dios102@newsis.com
출처 :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40116111607965.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