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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기 예상도
김 만성
2011. 9. 16. 14:44
한라산 단풍 내달 28일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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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단풍 절정기 예상도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올해 첫 단풍은 오는 10월 3일 설악산에서 시작돼 중부지방에서는 19일까지, 남부지방에서는 30일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
(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라산 단풍이 다음달 중순부터 들기 시작해 10월 말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한라산에 작년보다 하루 빠른 10월17일 단풍이 들기 시작해 같은달 28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첫 단풍시기는 산 전체의 20%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하며 절정기는 80%가량 물들었을 때이다.
기상청은 "지난달 강수량과 이달 상순에 관측된 기온, 이달 중·하순의 예상 기온을 토대로 이와 같이 예측했다"며 "이달
중순에는 고온현상이, 하순에는 기온 변화가 크겠지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sunny1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9/16 14:08 송고